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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3

히틀러 재위 당시 히틀러를 암살하겠다는 시도는 실제 있었던 일인가요?

요즘 영화 등에서 히틀러를 그 밑의 부하들의 암살을 시도하였다는 것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어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혹시 히틀러 암살이 외국이 아닌 독일 내부에서 있었던 것이 역사적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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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암살시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히틀러 암살계획은

    최소한 밝혀진 바로는 총 43회의 히틀러에 대한 암살시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3제국 초기에서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까지는 반나치즘적 성향의 개인이나 단체 등 민간차원의 단독범 형태가 많았습니다. 이 시기에는 히틀러의 대중 접촉이 잦았기 때문에 개인의 암살시도가 가능했습니다. 그러다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 히틀러는 대중 접촉을 끊은 탓에 민간의 암살시도는 불가능해졌고 군인이나 나치당 안의 반히틀러 세력에 의한 암살시도만이 가능했습니다.
    이런 탓에 히틀러는 점점 자신과 접촉하는 사람을 최소한으로 줄여나갔고 암살 시도는 결국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고 합니다.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23.09.0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히틀러는 암살 위기가 여러번 있었는데 43번이나 암살이 시도되었고 , 암살 시도 방법도 많았습니다.

    그 중 1944년 7월 20일에 일어난 최후의 아돌프 히틀러 암살 미수사건이 유명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히틀러 암살 시도는 외국뿐만 아니라 독일 내부에서도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사건은 1944년 7월 20일에 일어난 7·20 음모입니다. 이 음모는 독일의 군부와 정치계 인사들이 주도한 것으로, 히틀러를 암살하고 나치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계획이었습니다.

    이 음모는 히틀러가 베를린 근교 라슈텐베르크에서 보고를 받고 있을 때,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이 폭탄을 터트리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히틀러는 폭발로 인해 부상만 입고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을 포함한 수백 명의 음모자들이 체포되어 처형되었습니다.

    히틀러 암살 시도는 7·20 음모 외에도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1939년에는 뮌헨 맥주홀에서 히틀러를 암살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1943년에는 히틀러의 비행기를 격추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도들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지만, 나치 정권에 대한 저항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건들이었습니다.

    히틀러 암살 시도는 독일 내부의 저항 운동의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이러한 시도들은 나치 정권의 폭정과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