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경제동향 이미지
경제동향경제
경제동향 이미지
경제동향경제
깨끗한오색조199
깨끗한오색조19922.12.13

경제 뉴스의 비둘기파 매파의 뜻이 어떻게 되나요?

경제 뉴스의 비둘기파 매파의 뜻이 어떻게 되나요?

우리나라 여당, 야당처럼 당파가 나뉜건가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 - 금리를 올리고 시중에 통화를 줄여 경기를 안정시키자라는 의견

    비둘기파 - 경기를 부양시키고자 유동성을 풍부하게 하고 기준금리를 낮추어 경제를 활성화하자라는 의견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학적 용어로 매파의 경우 금리인상을 주장하여 물가안정을 우선시 하는 입장, 비둘기파의 경우 금리인하를 주장하여 경제성장을 우선시하는 입장을 뜻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둘기파는 시장, 증시 친화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매파는 시장 증시 친화적이 아니라고 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란, 통화정책상 강경파를 뜻합니다.

    과열된 경기와 물가인상 등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긴축정책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죠.

    더 이상 시장에 돈이 풀리지 않아야 되고, 물가 안정을 통해 경기가 안정화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수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비둘기 파란, 통화정책상 완화파를 뜻합니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소비와 고용을 촉진하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시장에 돈을 푸는 양적완화 정책을 통해 경기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진보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파'와 '비둘기파'는 미국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이 가장 처음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미 연준의 금리인상을 보면서 '매파'와 '비둘기파'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언급하고 있느데요. 이러한 매파와 비둘기파에 대한 유례와 내용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비둘기파 매파의 유례는 1960년대 미국이 베트남에서 전쟁을 하던 당시 베트남 전쟁을 더 확대하고 계속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미국의 정치인들을 매의 공격적인 성향에 빗대어서 '매파'라고 불렀고, 이와 반대로 전쟁을 중단하고 외교적으로 평화롭게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치인들을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에 빗대어서 '비둘기파'라고 부르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례를 통해 통화정책에서는 공격적으로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이들을 '매파'라고 하였으며, 온화적인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이들을 '비둘기파'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따로 매파와 비둘기파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으나 언론에서 가끔씩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상용화처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최근 미국 연준 의장 파월이 '매파'에서 '비둘기파'로 전향을 했다는 말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을 주장하다가 최근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겠다는 말을 하게 되면서 공격적인 성향에서 약간은 덜 공격적인 성향으로 전향되었다는 것을 빗대어 말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 정책 입안과 적용 측면에서 매파와 비둘기파는 말씀하신 대로 급진파와 온건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령, 현재 미연준의 경우 연준 의장부터 상당수가 매파적 성향을 띠며 올해 들어 물가 제어를 위해 금리를 급격히 올렸습니다. 어느 정도 경기 침체에 대한 리스크를 안고 물가 상승 억제라는 목적을 위해서 다소 과격하게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이러한 경제, 금융 정책에 대한 적용은 매파적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점진적 금리 인상을 통해서 오랜 시간 동안 물가 제어에 나섰다면 비둘기파가 연준의 다수를 차지했을 것입니다.

    경제, 금융 정책 뿐 아니라 정치적 성향에서도 매파적 성향과 비둘기적 성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북한 정권에 대한 강한 제재와 압박을 강조하는 이들은 매파적 성향, 경제 개방을 통해 점진적인 북한 정권의 개혁 및 개방을 유도하는 이들은 비둘기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둘기파와 매파의 어원은 1798년 미국의 제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이 사용했던 말이라고 하는데요

    베트남전쟁의 확대·강화를 주장한 미국 내 보수강경파를 지칭한 말 -> 매파

    반대로 전쟁을 더이상 확대시키지 않고 한정된 범위 안에서 해결할 것을 주장 ->비둘기파

    이를 주식에 차용한 용어로

    낮은 인플레이션을 중요시하고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선호하는 것이 매파

    이에 반해 낮은 실업율을 중요시하여 확장적 통화정책을 선호하는 것이 비둘기 파 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당파는 아니구요.

    어떠한 정책을 결정할 때를 얘기하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매파적 - 어떠한 사태에 대해서 자신의 주장을 타협없이 강경하게 할 때 (예 : 파월의 금리인상 예상보다 높이 인상할경우)

    비둘기적 - 매파와 반대로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하고 주변 의견과 타협을 통해 완만하게 결정할 때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둘기와 매파는 각 동물을 빗대어 만든 표현입니다.

    비둘기는 평화적인것으로 온건파를 의미, 매는 전쟁을 뜻하며 보수/강경파를것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FOMC 회의에서 금리를 결정하는 연준 인사들의 성향이라 보시면 됩니다.

    비둘기파는 정책적으로 금리를 완화시켜 유동성을 확대할려는 성향이고, 매파는 반대로 유동성을 축소하는 성향을 가진 인사입니다.

    작년에는 반반 정도 나눠졌는데, 최근에는 12명 인사 모두 매파 성향 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3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둘기파는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추고 시장에 돈을 푸는 양적완화를 주장하는 사람을 뜻하고, 매파는 경기 과열을 막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