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
낮에 햇빛을 받으면 기분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이 잘 분비되는데, 밤에는 햇빛이 없어서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어 우울·불안 감정이 더 잘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늘어나면서 몸이 나른하고 몽롱해지는데, 이 상태가 생각과 감정을 더 몽글몽글하게, 때로는 더 우울하게 증폭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조명이 어둡고, 소리가 적고, 모두가 잠든 시간이라는 분위기 자체가 혼자 있는 느낌·외로움을 키우고, 그게 감성적인 생각을 더 자극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