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원작 그대로 보존된 상태보다 복원작업이 더해진다면 그림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복원 작업의 취지를 생각했을때 원래 작품의 느낌과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당시 재료와 작품의 성질 그당시 기술을 그래도 표현하는것까지 충분히 고려하여 거의 유사하게 복원이 된다고 했을때는 작품의 가치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실제 문화재와 작품의 보존과 연구를 목적으로하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행해졌을때 그 가치가 그대로 인정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