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후에 실수로 안경도수 과교정..
이번에 궁금한 질문입니다 두가지사례를 들엇는데요 1.양안 5.5,5.75의도수인데 안경원의 발주실수
로 양안 6디옵터를 집어넣어 환자는 이를 모르고 장기간 그걸 쓴경우=이미버린 나안시력을 되돌릴
수 잇나요?아님 못돌리나요 2번째로 한가지 더 어쭤볼건 양쪽눈의 도수가 다르고 우안이 좀 더 나쁜
경우 만일 좌안으로 우안의 안경렌즈를 가까이하거나 쳐다보게됨 이경우 좌안도 같이 나빠지는가?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안경 도수가 잘못 조정된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만약 안경원의 실수로 인해 양안 도수가 5.5와 5.75이어야 하는데 6 디옵터로 만들어진 안경을 오랫동안 착용하게 된다면, 이는 일시적인 불편함이나 시각적 혼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력 자체가 영구적으로 손상되거나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을 사용하게 되면 두통이나 눈의 피로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올바른 도수로 교정된 안경을 다시 착용하면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나안의 시력을 되돌릴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보다는, 정확한 도수의 안경을 다시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양쪽 눈의 도수가 다르고 우안의 시력이 더 나빠서 좌안으로 우안의 안경렌즈를 가까이하거나 쳐다보게 되는 경우, 좌안이 나빠질까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을 통해 오는 일시적인 불편함이 있을 순 있지만, 이를 통해 실제로 좌안의 시력이 악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각 눈은 독립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시각 정보를 처리하기 때문에, 안경 도수가 맞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눈의 시력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일부 사람들은 이로 인해 눈의 피로가 증가하거나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도 올바른 도수의 안경을 사용하여 불편함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기섭 의사입니다.
안경이 다른도수가 맞추어졌는데 그걸 쓴채로 장기간이라면 어느정도의 기간인지는 알수없으나 성인의 경우라면 갑자기 더 나빠지진않습니다. 보통이라면 안경도수가 잘못맞추어진것이라면 금방 알아챌것입니다. 추후에라도 알아챈것이라면 그때 본인도수에 맞추어 안경 착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