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봉숭아는 다른 식물들과는 달리 스스로 씨앗을 멀리 퍼뜨리는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봉숭아 열매는 익으면 마치 스프링처럼 탄력이 생겨 안에 있던 씨앗을 멀리 튕겨냅니다. 약간의 충격만으로도 씨앗이 사방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바람이나 동물의 도움 없이도 효과적으로 번식 영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봉숭아를 '만지면 터지는 꽃'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멀리 퍼진 씨앗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자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