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점심때 식사하고나서 어금니를 혀로 만져보니
끝쪽이 살짝 깨져있었습니다.
4시간 뒤에 치과 가서 엑스레이 찍고 진료를 보았는데
예전에 충치치료로 인레이를 했던 치아여서 기존 인레이를 제거한 후, 조금 남아있는 제 치아를 다 깎아내고 다시 씌워야한다고 하더군요.
치아가 살짝 깨져서 간건데 크라운이니 지르코니아니 PFM이니 가격까지 다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막 몇십만원대여서....
어마어마했어요ㅠㅠ
그러면서 마취하고 진행해야한다구 하는데..
생각해보고 예약전화 드린다고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ㅠㅠ
근데... 너무 과잉진료처럼 보여서 궁금해서 올립니다.
치과는 진료방식과 결과가 다 똑같나요????ㅠㅠ
아니면 다른곳을 가보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