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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콜리168
그윽한콜리16821.04.18

항암치료 하신분인데 손발이 저릿하면?

항암치료를 하신분인데 손발이 다 저릿저릿하다고 하십니다. 시린통증으로 찜질을 하시던데 찜질해도되는걸까요?

항암 끝나고 나서 이런게 생겼다고 합니다. 언제좋아질까요? 항암부작용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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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항암제 종류에 따라 다를수는 있지만 말초신경병을유발하는 항암제가 많이있어 아마도 항암제로 인한 말초신경병이 발생하신것으로 생각되며 신경과진료후 신경전도검사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말초신경병이라면 온찜질이 도움이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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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초 신경의 다발신경손상이 의심 됩니다.

    항암치료시 자주 발생하는 부작용으로서 서서히 좋아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통증 조절을 위해 약물 치료가 필요 할 수 있습니다.

    참기 힘든 정도라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약물을 처방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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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항암부작용으로 생긴 말초신경병증인거 같습니다.

    특히 다발말초신경병증이 잘 생기며 항암 후에도 한동안 지속 됩니다.

    비타민 B군을 먹어 주는 것이 좋겠고 통증이 심하다면 리리카나 뉴론틴 같은 약물이나 진통제 TENS등의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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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린 증상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가능하지만 주로 손발이나 팔다리에 주로 발생합니다.

    원인

    -외상이나 디스크 등 각종 원인에 의한 신경 손상이 대표적입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서 있거나 기타 요인에 의한 혈액 순활 불량에 의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중추신경계 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나며, 때로는 과호흡 등 어떤 원인에 의해 칼슘, 칼륨, 나트륨, 비타민 B12 등 영샹소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반드시 신경과 방문이 필요합니다.

    - 팔다리 한쪽에 힘이 빠지거나 마비가 동반될 때

    - 목이나 허리를 다치고 난 후 나타날 때

    - 대변이나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때

    - 의식 변화가 동반될 때

    -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시력 및 시야에 급격한 변화가 오거나, 균형 감각이 떨어질 때

    치료

    -대부분 원인 질환이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나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고 대부분은 충분한 휴식뒤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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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항암제 치료 후 손발 저림증상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군요.

    일부 항암제 부작용 중에 말초 신경 독성이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고용량으로 할수록, 오래받을 수록 신경독성이 심하게 남습니다.

    보통은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마사지를 해주고, 심한 경우 진통제/항우울제약물을 복용하며 증상을 조절할 수 있고며,

    안타깝게도 항암제를 중단하더라도 급격하게 좋아지진 않고, 수개월~수년의 기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항암치료로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어쩔수없이 주변에 있는 우리 세포들도 죽이게 되는데

    생명을 살리기 위한 어쩔수 없는 부작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정말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이 부작용 때문에 항암제를 교체하기도 합니다.

    차가운 곳에 노출되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온도변화가 심하지 않게 하고

    항암치료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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