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는 오래전 부터 통신 수단으로 활용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비둘기가 귀소 본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이용해서 메시지를 실어 보냅니다. 특히 전쟁 중 비둘기를 군용 통신 수단으로 고대부터 비둘기를 통신에 통신으로 이용했는데, '전서구'라는 비둘기가 유명했습니다.
기원전 6세기 고대 페르시아의 키루스 왕이 비둘기로 제국 구석구석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보불전쟁(1870~71년) 때부터 비둘기가 전쟁에 본격적으로 등장합니다. 파리가 프러시아군에 포위되자 파리 시민들은 전서구를 이용해 외부와 통신을 합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프러시아군은 전서구를 잡기 위해 매를 대대적으로 풀어놓았죠.
1차 세계대전에선 비둘기가 대대적으로 동원됐습니다. 1차 세계대전 때 가장 유명한 전서구는 쉘아미(cher Amiㆍ‘친애하는 친구’라는 뜻의 프랑스말)는 암컷 비둘기로 영국에서 태어나 미 육군 통신대에 기증돼 1차 세계대전 동안 전서구로 사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