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반려견이 혼자 넘어진 후 다리를 가끔 절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성별

수컷

나이 (개월)

26개월

몸무게 (kg)

5.2

중성화 수술

1회

혼자 일어나서 점프하다 깽 한번 소리 낸 후 절뚝 거렸는데 이후로도 이틀 내내 잘 걸어 다니다가 가끔 잘 못 뛰면 한 5초정도 절뚝거리고 다시 괜찮아져요.. 잘 걷고 만져도 안아파 하는거 보면 염좌인것 같은데 병원가면 해결이 되나요..? 그냥 최대한 안일어서고 안뛰고 쉬는게 답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가벼운 근육이나 인대 염좌로 인해 일시적인 통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점프나 착지 과정에서 관절 주변 조직이 순간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실제로 비교적 흔합니다. 다만 현재처럼 평소에는 잘 걷지만 특정 동작에서 잠깐 절뚝거리는 패턴은 단순 염좌 외에도 몇 가지 정형외과 질환에서 보이기도 합니다. 슬개골 탈구가 있을 때 뛰거나 방향을 바꿀 때 잠깐 절뚝거리다가 다시 정상 보행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평소 보행이 정상이라고 하더라도 십자인대 부분 손상처럼 초기에는 증상이 가볍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만졌을 때 통증 반응이 없고 대부분 정상적으로 걷는다면 심한 인대 파열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외부에서 보기만으로는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정형외과적 검사로 관절 안정성이나 슬개골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집에서는 당분간 점프나 갑작스러운 뛰기, 미끄러운 바닥에서의 활동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가벼운 염좌라면 며칠에서 1주 정도 휴식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절뚝거림이 일주일 이상 반복되거나 점점 빈도가 늘어나는 경우, 점프를 못 하거나 통증 반응이 생기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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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점프 후 소리를 지르고 이후 가끔 절뚝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단순 타박상보다는 슬개골 탈구나 인대 또는 근육 염좌 가능성을 먼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말티즈 같은 소형견은 슬개골 탈구가 흔해 특정 자세나 착지 시 순간적으로 절뚝거리다가 다시 정상 보행을 하기도 합니다. 만졌을 때 통증이 없더라도 관절 문제는 움직일 때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이 반복된다면 방치하기보다 동물병원에서 촉진 및 X-ray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전까지는 점프나 격한 활동을 줄이고 미끄러운 바닥을 피하며 안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말티푸는 품종 특성상 슬개골 탈구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단순 염좌로 단정하기보다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가끔 다리를 절거나 깽 소리를 내는 증상은 관절이나 인대 손상의 신호일 수 있으며 방치하면 상태가 악화되어 나중에 더 큰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만져서 통증이 없더라도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고통을 숨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가의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관절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운동을 제한하고 바닥에 매트를 설치하는 등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며 빠른 시일 내에 수의사의 소견을 듣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