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월 PCE 물가 1년4개월만에 최대를 기록했는데 증시나 코인은 왜 상승했을까요?
현재 미국에서 중요한 것이 물가와 고용이잖아요.
최근 고용이 좋지 않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인데 어제 발표된 8월 PCE 물가가 1년 4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하더군요. 물가 지표가 높게 나온 거 같은데 미국 8월 PCE 물가 1년4개월만에 최대를 기록했는데 증시나 코인은 왜 상승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PCE가 상승했음에도 증시나 코인은 상승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물가가 최대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날 증시나 코인이 많이 하락했기에
반등이 일어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생각보다 높게 나왔는데도 시장이 오른 건 좀 의외처럼 보이죠. 그런데 보기에 투자자들이 물가 자체보다 최근 약한 고용 쪽 신호에 더 집중한 겁니다. 금리 인하가 빨라질 거라는 기대감이 워낙 커진 상황이라, PCE 지표가 튀었어도 해석을 다르게 한 거죠. 느끼기엔 이제는 연준이 긴축보단 경기 둔화를 더 신경 쓸 거라는 믿음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또 코인은 위험자산 심리가 살아날 때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증시 분위기 타고 따라 오른 걸로 보면 이해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상승을 했지만 금리는 내렸기 때문에 결국 중요한 것은 금리이기에 코인은 상승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생각으로는 금리가 더 내려가면 유동성은 올라갈 수 있지만 경기가 침체 된다면
코인도 버티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과감한 투자보다는 발을 조금 빼놓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 지표가 높아도 예상보다 낮게 나오거나 고용지표가 부진하면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집니다.
시장은 절대 수치보다 예상대비에 반응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어제 발표로만 움직인 게 아니고, 이전에 영향을 미친 요인에 따라 그제부터 하락이 심했다가 저가 매수로 일부 투자자들이 다시 들어오면서 소폭 반등한것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2.7프로는 예상치에 부합된 수치이며 이미 전월 CPI는 2.9프로의 수치가 나왔었습니다
즉 전월부터 이미 물가는 다소 상승하는 흐름이 나왔고 PCE도 이를 기반으로 전월 2.6프로와 비교하여 소폭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에 해당 물가상승은 이미 예상된 수치이고 이미 파월의장이 23일 연설에서도 이미 어느정도 물가는 올라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경제침체로 해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서 이미 어느정도 예상 된 수치로 나오며 증시도 우호적으로 해석한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상승하는 것은 코인이나 주식시장에 좋지 못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미국 fomc 회의에서 발표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알정부분 반영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금리인하를 통해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대응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사람들의 심리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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