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라톤 외에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는 육상, 펜싱, 사격, 수영 등 5개 종목에 11명의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그 중 육상의 김원봉은 100미터와 200미터에서 결승에 진출했고, 펜싱의 박형근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4강에 올랐습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는 육상, 펜싱, 사격, 수영, 농구 등 6개 종목에 24명의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그 중 농구의 이청우가 득점왕에 올랐고 육상의 김영오는 400미터 비단뛰기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