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보호 필름은 어떤 원리로 옆에서 보면 안보이나요?
스마트폰 필름을 구매하려고 종류를 보면 사생활 보호 필름이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전혀 안보이던데 어떤 원리가 작용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광제어필름을 포함한 2종의 필름을 교차하여 배열한 것입니다.
즉, 빛을 차단하는 불투명한 부분과 투명한 부분과 교대로 배열하여 시야각을 줄여 휴대기기의 측면에서는 불투명한 부분에 시야가 가려 화면을 볼 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생활 보호 필름은 유리창에 부착해 외부에서 내부를 볼수가 없게 한 필름입니다. 사생활 보호 필름은 일정한 두께와 굴절률을 있고, 유리와 다른 굴절률의 재료로 만들어서 빛의 산란을 이용해 안을 볼수 없게 만든것입니다.
사생활 보호 필름은 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화면에 부착되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이러한 필름은 일반적으로 미세한 입자나 특수한 물질이 포함된 투과율이 낮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빛이 화면에 닿아 화면에서 반사될 때, 필름의 표면에 있는 미세한 구조물이 빛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옆에서는 보이지 않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구조물은 일반적으로 1-2μm 크기로 만들어져 있으며, 이는 빛의 파장과 유사한 크기이므로 빛을 분산시켜 옆에서는 화면이 흐릿하게 보이게 만듭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생활보호 필름은 광학적으로 작용하여 옆에서 보면 안 보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빛이 물체에 닿으면 빛은 반사, 투과, 굴절 등의 현상을 일으킵니다. 이때, 사생활보호 필름은 빛의 굴절을 이용하여 옆에서 보이지 않게 하는 원리를 사용합니다.
사생활보호 필름은 일반적인 유리나 플라스틱과는 굴절률이 다릅니다. 따라서, 사생활보호 필름과 유리(또는 플라스틱) 경계면에서 빛이 굴절됩니다. 이때, 사생활보호 필름이 빛을 반사시키는 각도가 특정한 각도(브루스터 각도)에 도달하면, 반사된 빛이 옆에서 보이지 않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
흔히 필름의 특정 방향으로만 빛이 전달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예전 비슷한 것이 있다면 한 장에 2개의 그림이 들어있는 아이들 놀이 카드가 있습니다. 이 카드의 특징이 손으로 돌려가면서 보면 서로 다른 몬스터가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사생활 보호 필터는 이거와 비슷한 원리로 정면에서만 볼 때 빛이 통과할 수 있어서 사용자만 볼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