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요리하는 냄새가 이웃에 민폐일까요?
야간에 컴퓨터 작업을 자주 하다보니 12시나 1시쯤 야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끔은 간단히 때우기도 하지만 라면이나 고기를 구워먹을 때도 있어요
물론 이 아파트에서 10년정도 생활해서 층간소음이나 냄새로 인한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알고는 있어요
그래도 가끔 어쩌다 다른 집에서 하는 요리냄새가 날때가 있긴한데..
당연히 가끔씩은 한밤중에 제가 야식을 요리하는 냄새가 나겠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이해해주겠죠? 10년간 살면서 한번도 항의를 받아본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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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파란오리194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강아지를 키우는데요 잦은 짖음으로 민폐라고 생각될 때가 많았어요
먼저 이웃에게 다가가서 죄송한 마음을 보였더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서로 교류가 잦아져서
지금은 둘도 없는 이웃이 되어서 때로는 음식도 주시고
인사도 하면서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중이에요
혹시라도 민원이 오게 된다면 먼져 다가가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