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동안 와이프와 비슷한 일로 감정이 상하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같은일이 또 일어날 거 같은데 와이프와 대화를 하면 또 감정이 상할 거 같은데 어떻게하지요?

요즘 와이프가 비슷한 실수를 두 번 했고 두 번 다 저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정말 화가 났지만 좋게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가 야간근무를 마치고 아침에 집에 왔는데 등산을 간다고 하더군요. 오늘 아침까지 비가 많이와서 가지말라고 했는데도 괜찮다고 가겠다고 하기에 안좋은 목소리로 "그래 가라" 라고 하니 "그렇게 말하는데 어떻게 가냐?"라고 하길래 싸우기 싫어서 알겠으니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야간근무를 다녀오면 잠을 자야하는데 집에 8살짜리 아이가 있어서 아이를 봐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만화영화를 틀어주고 잠을 잤습니다.

등산을 하고 와서도 안방에서 자고있는데 안방 화장실에서 화장실 청소를 하더군요. 조금 화가났습니다.

등산을 보낼때만 해도 '다음에는 안그러겠지? 그래 이왕 갔으니 생각하지말자' 이런 마음이었는데 제가 자고있는데 굳이 청소를 하는 소리에 정말 서운한 마음이 치밀어 오르더군요.

그리고 지금까지 뭔가 힘이 빠지는 기분이 계속됩니다. 왠지 똑같은 문제가 생길 거 같아요. 어떻게 풀꺼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실 남편이 야간근무를 다녀오고 잠을 자지 못한 상황에서

    아내분이 등산을 간다는것은 너무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8살짜리

    아이도 있는데 우선 아내분과도 많은대화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되로독 야간후에는 무조건 아이는 봐주기 이런식으로 아내와 대화를

    해보세요 그것도 안들어준다면 답없는것 같습니다

  • 한 달 동안 비슷한 문제로 감정이 상하고 대화를 해도 미안하다고 했는데 똑같다면 정말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수면욕구가 있고 피곤하면 예민해지고 그런데 대화를 해도 안되는 상황이면 조금 그렇네요 아이도 있는데 야간근무때 아이보기 등산 안가기등 규칙을 정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긴 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