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아이친구 관계 어디까지 개입해여하나요?
저 어릴때는 아이들 문제에 어른이 개입하는 경우는 흔치않았고 아이들끼리 감정이 안좋아도 아이들끼리 해결했는데요; 요즘엔 개입을 해서 해결방안을 알려주는 추세인듯합니다.
근데 어느선까지 개입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의 친구관계의 경우에는 아이가 위험하거나 좋지 못한곳으로 가는게 아니라면 굳이 간섭을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간섭을 하면 혼자서 하는 방법을 터득하지 못한다고 보셔야 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자립심을 키워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관계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 된다던지,
꼭 중재해야 할 상황이 온다면 해야겠지만
최대한 개입을 안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싸움을 아이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몸싸움으로 번진다면 이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몸싸움을 번지는 상황까지 온다면 이때 부모님들이 개입을 하셔서 아이들의 싸움을 원만하게 해결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을 교육을 시킨다면 싸움으로 번지지 않을 것입니다.
요즘도 아이의 문제에 어른들이 개입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꼭 개입을 하는 이유는 요즘은 학교에서든지 학원이던지 회초리나 혼내는 것을 학대라고 하기 때문에 무조건 학폭을 열어 해결하는 추세이기에 부모님들이 개입을 많이 하시는데
어느정도 개입을 해서 학폭을 막고자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은 아이가 자신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싶다는 의사를 드러내면 아이 의견을 존중해주되 문제해결이 잘되지 않을때 어른이 개입해야된다 생각합니다
요즘에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학교폭력신고까지 갈만큼의 사안이라면 부모님들과 학교 선생님들이 개입을 하게되지만 그렇지않은 사안들에 대해서는 되도록이면 끼어들지 않는게 맞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자녀가 친구랑 다툼이 있나 봄니다
아이들이랑 다르게 부모님이 개입하면 잘 해결 되는 경우도 있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내 아이의 잘못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친구의 잘못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부모님끼리 감정이 좋지 않아서
어른들 감정 싸움이 되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9살이면 상황이 어떤지 잘 알수 있는 나이 입니다
아이에게 상황 설명을 들을때에는 객관적인 시점에서 상황을 잘 들어셔야 합니다
그래야 어른들이 개입해야 될지 아이들끼리 해결 할수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큰문제(괴롭힘, 상처가 나는 폭력,따돌림 등)가 아니라면 아이들끼리 해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끼리 해결하면서 세상을 배워 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