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도색 작업 시에 하도 중도 상도는 어떤 의미인가?
현장에서
기계설비 유지관리 업무를 보는 상황에서
각종 설비에
도색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재 신청을 해서 자재를 수급받아 작업을 해야하다보니
견적을 받거나
물가정보 지에서
관련된 물품을 검색을 해야합니다.
페인트 관련 검색을 하다보면
단순히 유성인지 수성인지와
색깔 정도만 알면되는데
거기서 항목에
상도 중도 하도
프라이머 등
여러가지 알 수 없는 단어들이 등장하는데요.
그냥 일반 장비에 도색하는데
상도 중도 하도 가 따로 나눠지나요?
이게 각각 어떤 의미를 가지며
그에 따라 나눠서 다 도색을 해야하는가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페인트 도색 작업 시 나오는 '하도', '중도', '상도'는 각각 다른 역할을 하는 페인트 층을 의미합니다. 기계설비 유지관리 업무 중 도색 자재를 알아볼 때 접하게 되는데, 단순히 색깔만 아는 것과 달리 이러한 용어들이 나옵니다.
'하도'는 가장 밑바탕에 칠하는 것으로, 표면과 페인트의 접착력을 높이고 부식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중도'는 그 위에 칠하며, 도막의 두께를 더해 내구성과 방수, 방청 기능을 강화하지만 상황에 따라 생략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상도'는 가장 겉에 칠하는 페인트로, 원하는 색상과 광택을 내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페인트 층 전체를 보호하는 마감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여러 층으로 나누어 칠하는 이유는 각 층이 특정 기능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페인트 도막 전체의 성능과 장비의 수명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장비의 종류와 환경에 맞춰 적절한 도색 시스템을 이해하고 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일반 장비 도색에서도 상도, 중도, 하도가 구분됩니다. 하도는 녹 방지와 접착력 향상을 위해 표면에 먼저 도포됩니다.
그리고 중도는 도막 두께를 확보하고 평활한 표면을 만들며 상도 도색을 돕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도는 최종 외관을
결정하며 색상과 광택, 내구성을 부여합니다. 이렇게 3단계로 나눠야 도막의 수명과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원 전문가입니다.
우선 하도는 쉽게 초벌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페인트의 부착력을 높여주고 선명하게 잘 발릴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중도는 보통 페인트 두께를 올려 작업할 때 합니다.
상도는 일반적인 페인트를 말합니다.
하도는 기초 중도는 중간 상도는 마지막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