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감정 기복이 왔다갔다 해요 그냥 좀 예민한 성격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리 전에 엄청 우울해질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런 건가 하고 넘기려는데 숨이 잘 안 쉬어진다고 해야 하나? 숨을 덜 쉬고 있는 느낌이 들면서 답답하고 우울해요 잠도 안 오는데 자고 싶고 자꾸 심장이 뛰어요;;; 누우면 쿵쾅쿵쾅 느껴질 정도로 뛰고 지금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식욕도 없고 의욕도 없어요... 평소에도 우울증인가 싶을 정도로 힘들 때는 많았는데 이렇게 신체적인 변화가 생긴 건 처음이라 무서워요 어떡하죠 ㅠㅠ 지금도 가슴이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