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유가가 많이 올라서 주유소 기름값이 부담이 되는 상황이 오는거 같은데요.. 근데 예전에 생각해보면 유가 엄청 내려갈때는 가격 하락이 느리게 되다가 이번 처럼 유가가 오를때는 바로 반영되는 것이 이해가 안가서 질문 드립니다.
왜 유가가 내려가는건 반응이 느리고 유가가 올라가는건 반응이 초스피드인가요?
정유업계는 주유소들이 유류세 인하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가격인하 요인을 판매가격에 최대한 늦게 반영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읍니다.
휘발유 판매가격에서 세금과 국제유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90% 수준입니다. 나머지 10%는 정유사와 주유소의 유통비용과 마진
때문입니다..
주유소에서 업자들이 간단하게 설명하면 500원에 기름을구매해와도 유가가 오른다면 1000원에팔고 유가가 오른후 유가가내리면 1300원에 구매해와도 구매해온 기름값을 받으려하기때문에 반영이 느려집니다.
즉, 주유소업자들의 돈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