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서 장비가 장판파에서 조조군에 맞서서 결사항전한게 사실인가요?
삼국지에서 보면 여러가지 명장면이 있는데 삼국지에서 장비가 조조군에 맞서서 장판파에서 결사항전한게 사실인가요?
또한, 장비가 시간을 벌어준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에서 장비가 장판파에서 조조군에 맞서서 결사항전한것은 사실이 맞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 정사 장비전에도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조공이 하루 낮, 하루 밤을 추격하여 당양(當陽-형주 남군 당양현) 장판(長阪)에 이르렀다. 선주는 조공이 갑작스럽게 도착했다는 말을 듣고 처자식을 버린 채 달아났고, 장비로 하여금 20기(騎)를 이끌고 뒤를 끊도록 했다. 장비는 물가에 의지한 채 다리를 끊고는 눈을 부릅뜨고 모(矛)를 비껴 잡으며 외쳤다. "내가 장익덕이다. 앞으로 나와 생사를 가름하자!" 감히 접근하는 적군이 아무도 없었고 이 때문에 마침내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다. 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과정이 되었을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비는 용장의 대명사입니다. 장판교는 장비가 활약했던 장판파에 있던 다리이며 조조의 100만 대군을 휘젓고 다니면서 활약했던 조운을 무사히 통과시키고 부하들을 다리 뒤편 숲에서 돌아다니며 기만전술을 펼치게 하였습니다. 관우는 조조의 휘하에 있을 때 조조군의 최강자였고 그런 관우는 조조에게 장비는 나보다 강하다라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 조조는 관우가 극찬한 맹장인데다 다리 뒤편 숲의 출레거림에 복병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섣불리 공격하지 못했습니다. 피투성이로 헤치고 온 조운이 건넌 장판교 다리리에서 조조의 100만 대군을 상대로 전혀 위축되지 않고 서 있는 장비의 모습은 최고의 명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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