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미분양이 개선되고 있는 것이 맞나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주택 미분양이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미분양 감소는 분양연기에 따른 것이라 상황이 좋아진 것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재,주택 미분양이 개선되고 있는 것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임대한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 미분양 문제는 주택 시장의 안정성을 해치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정부의 노력과 함께 법적 규제 강화와 관련 지원 제도 등이 시행되면서, 주택 미분양 문제는 조금씩 해결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7년 12월부터는 임대주택 등록제도가 시행되어, 임대주택을 분양하는 경우에도 등기절차를 거쳐야 하도록 규정되었습니다. 또한, 정부는 미분양 주택의 재건축과 공공주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과 함께,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쳐 규제 강화가 이루어지면서 주택 미분양 문제는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미분양 주택이 존재하고 있으며, 관련 법규나 지원 제도 등이 보완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 내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실제 개선된 부분은 미미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정책적 규제완화로 서울내 미청약이 줄어든 부분이 있을 뿐, 시장상황은 여전히 어둡기 때문에 그 효과가 지방까지 이어지지 못하였고 서울 내에서도 아직 미분양 문제가 완전해결된 상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23년도 3월전국 미분양 주택건수는 72104호로 전월대비 4.4%감소했습니다. 이중 수도권은 1만1천여호로 전월대비 12%감소, 지방은 6만1천여호로 2.9%감소했습니다.
3월 누적 입주량도 증가추세이고,
주택매매거래량은 5만 2천여건으로 전월대비 27%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는 2%정도 감소했습니다.
미분양은 줄고 있는 것은 신규분양이 줄고 있는 탓인것 같고, 거래량은 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나 상승을 동반한 것은 아니라 할 것입니다. 주택 시세는 하락 보합이나 횡보하고 있는 경향인데 그것은 아직도 고금리체제가 유지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좀더 지켜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미분량 물량이 감소하고있는 건 분양연기 그리고 마이너스피로 내려온 분양권들이 거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치만으로는 상황이 좋아진 것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올해말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미분양이 계선되는거 처럼 보일뿐 앞으로 미분양은 당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것이고 예상된것만 올해 10만호를 넘길것이라는 추측이 현실적이고 내년부터 계속증가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