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가깝게 붙어 앉으면 숨이 얕고 머리가 어지러움
제가 책상에 앉을 때 의자를 책상 가까이로 엄청 붙여서 앉는데요 평소에는 괜찮은데 가끔 너무 당겨서 앉아있으면 숨도 되게 얕게 쉬어지고 머리도 어지러워지는데 이렇게 앉으면 뇌에 안좋을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책상에 너무 가까이 앉으면 목과 어깨에 부담이 갈 수 있고, 심하면 호흡이나 순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한 증상들이 뇌기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책상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겠습니다. 허리를 곧게 펴고 어깨는 편안하게 이완시키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이야기 하시는 증상은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없는 특이한 증상입니다.
머리가 어지러워지면 호흡을 빠르게 쉬거나 심장이 빨리 뛰어서 뇌로 가는 혈액순환을 보충할거고 이로 인해서 뇌에 안좋을 만큼 산소가 떨어지거나 혈액이 떨어지지 않게 보충해주기 때문에 뇌에 안좋을거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우선, 책상에 너무 가까이 붙어 앉게 되면, 복부에 압박이 가해져 효과적인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호흡이 얕아지게 만들고, 산소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머리가 어지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을 때는 몸의 혈류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다리, 팔, 심지어 뇌로 가는 혈류까지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류 저하는 머리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의자를 책상에서 약간 떨어트려 앉으세요. 허리는 의자 등받이에 기대고, 발은 바닥에 편안하게 두어 복부에 압박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깊고 규칙적인 호흡을 유지하며, 가끔씩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어 보세요. 이는 산소 공급을 개선하고 머리를 맑게 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지 마시고,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일어나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칭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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