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강아지 산책 시 질문드립니다.
아기강아지 산책할 때 길에 떨어져 있는 것 들을 입에 넣는데, 훈련 시키는 방법 있을까요?
입마개도 있던데 최선일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4개월령인데 백신 접종은 다 되어 있을까요?
이렇게 냄새를 맡고 바로 입에 넣는 경우는 모든 생물의 본능이므로 사실 훈련이라고 해봤자 화들짝 놀라서 주의를 주고 혼내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산책 할 때는 강아지에게만 집중해주시기 바라며 휴대폰을 보거나 다른 것 보시면서 산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처음부터 입마개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일단 훈련을 시키면서
산책을 하고 연습을 해 보시길바랍니다 잘하면 칭찬도 해주시고 하면서 타일러도 보시고 그렇게 키워가는 것입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바닥에 떨어져있는 이물을 먹는 행위를 이식증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의 이식증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특히 산책도중에 호기심이 왕성하여 이러한 경향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가고프거나
-심심하거나, 호기심 때문에
-또는 어릴 때 함부로 입에 넣던 버릇이 남아서 등등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산책을 하는 동안 무언가를 먹으려고하면 제지를 해주시고, 집에서 평소에 이식증을 줄여주기 위해 교육을 해줄 필요가있습니다.
이식증 훈련은 강아지가 아무거나 집어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강아지의 산만하고 주의력이 떨어지고, 쉽게 흥분하는 행동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식이나 사료를 눈 앞에 보여주세요. 강아지가 먹으려고 흥분한다면 가만히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강아지가 좀 진정이 된 다음 먹여주세요. 이러한 방법을 반복해주세요.
이러한 방식이 익숙해진다면 이후에는 "기다려", "안돼" 등의 짧은 명령어를 동반하여 훈련을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평소 혼내는 신호를 통일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강아지 이름으로 혼내시면 안되고 씁 하는 입소리, 야~! 하는 화내는 소리 등 일관성이 있는 혼내는 소리를 만드시고
강아지가 길바닥의 것들을 입에 넣으려고 하면 그 소리를 내는식으로 그런 행동을 하지 말라고 제지하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식탐을 줄이는것이니 자율배식으로 사료를 주셔서 먹는것에 집착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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