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전통적으로 쇼핑 비수기로 불리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근에는 11월은 유통 회사들이 대규모로 세일 행사를 하고 있죠.
그런데 전통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는 11월은 쇼핑 비수기였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가요?
또 최근에 왜 경쟁적으로 세일 행사를 11월에 하는 것인지 어떤 변화가 있었기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전통적으로 11월은 추석과 설 연휴가 지나고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는 시기였기 때문에 쇼핑 비수기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글로벌 쇼핑 문화의 확산과 함께 유통업체들이 매출을 촉진하기 위해 11월을 주요 세일 시즌으로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11월의 경우 과거엔 추석과 연말 사이에 끼어있어 사람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어있었습니다. 이미 추석때 소비를 많이했고, 연말이 되면 또다시 대규모 소비가 필요할 것을 대비해 11월엔 소비가 줄어든 것이죠.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12월은 크리스마스나 연말 시즌오프에 따라 쇼핑을 많이 하는 달입니다.
보통은 이런 쇼핑의 달 전에 지출을 자제하는 경향이 있으며, 갑작스럽게 변화하는 추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기도 합니다.
또한 미국 같은 경우 11월 4주에 블랙프라이데이라는 큰 할인 행사가 있어 그 전에 쇼핑을 자제하기도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연말 등을 앞두고 12월에
각종 행사 등이 많기에 이에 따라서
지출을 줄이는 경향이 있어
쇼핑의 비수기라고 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전통적으로 11월은 쇼핑의 비수기였습니다. 그 이유는 10월에는 추석과 12월에는 크리스마스의 대목이 앞뒤로 있기 때문에 11월에는 지갑을 열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히려 기업들은 이러한 비수기를 역이용하여 최대 할인폭을 적용해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11월은 쇼핑 비수기였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가요?
전통적으로 11월은 쇼핑 비수기로 보는데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로, 새 계절 상품에 대한 수요가 적기 때문이고 추석 이후 소비가 줄어들고 연말 대목을 기다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농촌 지역에서도 가을 수확기로 인해 소비 여력이 적었습니다.
최근에 왜 경쟁적으로 세일 행사를 11월에 하는 것인지 어떤 변화가 있었기 때문인가요?
그러나 최근 변화가 있는데 이유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의 광군제(독신자의 날) 등의 영향으로 쇼핑 문화가 확산되었습니다. 이커머스 기업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모바일 쇼핑의 편리함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소비가 늘었습니다. 그리고 연말 대목을 앞당기는 전략과 신규 고객 확보 및 충성 고객 유치 기회로 활용하고 있어 11월에도 세일 행사를 늘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11월이 쇼핑 비수기로 불리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고물가가 장기화 되면서 내수 소비력이 연말에 들어서
줄어드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11월은 명절이 없어 전통적으로 쇼핑이 비수기였으나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 영향으로최근 유통사들이 세일을 진행하여 소비를 활발하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