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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다람쥐109
화목한다람쥐10923.08.09

찬물을 밖에 놔두면 왜 컵 표면에 물이 생나요?

안녕하세요

평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겨먹는데요

먹다보면 컵 주변에 물이 생겨서 옷이 젖어요

이런 물은 왜 생기는 건가요??

아아가 차가워서 생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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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온도차이로 인해서 표면에 물이 생깁니다.공기중에 있는 수분이 액화되어서 물이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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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컵 주변에 생기는 물은 일반적으로 이슬 또는 콘덴세이션(결로)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차가운 표면과 접촉하여 액체 상태로 변화하는 현상입니다. 이슬이나 콘덴세이션은 주로 차가운 음료나 물이 담긴 용기 주변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경우에도 주변 공기와 컵의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컵 주변에 생기는 이슬 또는 콘덴세이션은 다음과 같은 원리로 발생합니다:

    1. 차온한 공기와 차가운 표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기타 차가운 음료를 담은 컵은 주변의 따뜻한 공기와 접촉하면서 냉각됩니다. 이 때, 컵의 표면은 주변 공기보다 차갑기 때문에 공기 중의 수증기가 표면에 응축되어 액체로 변화하게 됩니다.

    2. 이슬 형성: 표면에 응축된 수증기는 이슬 형태로 표면에 모이게 됩니다. 이는 주변의 공기가 냉각된 표면과 접촉하여 물로 변하는 현상으로, 컵 주변에 수분이 쌓이게 됩니다.

    3. 젖은 표면: 수증기가 액체로 변하여 컵 주변에 이슬로 형성되면, 이슬이 젖은 상태로 유지되어 주변을 젖게 만듭니다.

    따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컵 주변에 생기는 물은 차가운 표면과 주변 공기의 온도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이는 날씨 조건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옷이 젖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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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중에는 수증기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수증기는 물이 증발하여 물이 기체상태로 존재하는것이죠. 그런데 찬물을 컵에 떠놓게 되면 컵은 차가운 상태고, 컵 주변에 공기에 접촉하는 부분에서 열교환이 일어납니다. 컵은 차갑기 때문에 컵이 주변 공기로부터 열을 훔쳐오게되죠. 그러면 공기중에 있던 수증기가 컵과 접촉하면서 열을 빼앗깁니다. 수증기가 열을 뺏기면 온도가 떨어지게 되고 더 이상 기체로 존재하지않고 물이되죠. 그래서 컵주변에서 수증기들이 전부 물로 변하여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히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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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 중의 수증기가 차가워진 유리컵에 닿으면 물로 변해서 유리컵 표면에 물방울 만들게 됩니다.

    이를 응결현상이라 합니다.

    매우 단순히 수증기의 온도가 내려가면 물로 변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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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는 온도가 높을수록 수증기를 많이 포함할 수 있고, 낮을수록 그 양이 줄어듭니다. 어떠한 온도에서 공기가 포함할 수 있는 최대 수증기량이 포화수증기량입니다. 공기가 머금고 있는 수증기량이 포화상태라는 것입니다. 공기 중 수증기가 포화상태일 때 기온이 낮아지면 포화수증기량이 줄어들고, 초과된 수증기는 다시 물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차가운 물이 담긴 컵이나 어떠한 차가운 것에 수증기를 포함한 공기가 닿으면 그 표면에서는 공기가 차가워지고 포화수증기량을 넘어선 수증기는 물방울 형태로 맺혀 나오는 것입니다. 이때 공기 중의 수증기가 물방울 형태로 맺혀 나오는 시점의 온도를 이슬점이라 합니다. 새벽에 이슬이 맺히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그리고 찬공기와 수증기를 많이 품고 있는 따뜻한 공기가 만나서 물방울로 맺혀 구름이 되고, 비가 내리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정리하면 차가운 컵 표면에 물이 맺히는 이유는 공기 중에 수증기가 포화상태일 때 온도가 낮아지면서 수증기 일부가 물로 응결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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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차가운 물을 담은 컵을 밖에 두면 표면에 물이 생기는 이유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차가운 컵에 닿아 액화되기 때문입니다.


    공기 중에는 항상 수증기가 존재합니다. 수증기는 기체 상태의 물로, 온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수증기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컵에 닿은 공기 중의 수증기는 컵의 온도보다 낮아지면서 액화됩니다. 즉, 기체 상태의 물이 액체 상태의 물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응결'이라고 합니다. 응결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차가운 물체에 닿을 때 발생합니다. 차가운 컵뿐만 아니라 차가운 창문, 차가운 자동차, 차가운 사람의 피부 등에서도 응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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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이슬 현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슬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표면에 응축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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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투명한 컵내에 얼음이나 찬 음료를 대기중에 놔두면 한동안 컵 겉면에 물방울이 맻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대기중의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컵 내부의 찬 음료와 만닿는 계면에서 결로에 의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처럼..고온다습한 상황에서 차가운 매채를 만나게되면 대기중 수증기가 찬 기운을 받아서 물방울로 변하는 현상인데..

    이를 결로(이슬점)라고 하구요

    예로, 목욕탕에서 이런 현상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뜨끈한 탕속에 앉아서 천장을 바라보면 무수히 많은 물방울들이 맺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고온다습한 목욕탕내 수증기들이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천장과 만나면서 미세한 물방울로 결로 현상이 생기는 것과 동일합니다.

    이외에도...새벽에 나뭇잎에 이슬이 맺히는 것, 뜨거운 물로 세수할때 거울에 습기가 차는 것, 비오는 날 에어컨 튼 차량 앞쪽에 습기가

    차는것 등이 모두 이런 현상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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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공기에는 수증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수증기가 차가운 온도의 물체와 만나면 액화 되면서 물이 되는데요. 이런 원리로 찬물을 밖에 놔두면 컵 표면에 물이 생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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