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아기 행동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25개월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최근에 24개월 영유아검진 다녀왔는데
발달도 양호하고 잘크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1년째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원래는 자가용으로 등원을 시켰는데
최근에 어린이집 버스를 타고 등원을 시켰어요.
등원할 때 많이 울더라구요.. 조금씩 적응해가면서 나아지겠죠???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버스를 타고 등원하는 건 새로운 경험이라 적응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울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차 익숙해질겁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영유아 검진 소견이 발달 양호 라면 아이의 신체적 성장은 별 문제가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하오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등원을 할 때 많이 우는 이유는
엄마와 헤어짐이 힘들어서 입니다.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어린이집의 적응 인데요. 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의 컨디션 및 기분 그리고 아이의 스트레스를 파악하여 아이의 불편함과 힘듦을 해소시켜 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구요.
무엇보다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하여 원 + 가정이 연계하여 아이가 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환경이 달라지게 되면 아이가 적응 하지 못해 아이가 우는 경우도 있어요
반면에 어린이집 버스를 타고 싶어 하는 아이도 있죠
시간이 지나면 다 적응이 되니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반응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시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어린이집 선생님과도 소통하여 아이의 상황을 공유하세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살 정도의 아기들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자가용에서 어린잊비 버스로 변화한 것은 아이에게는 큰 변화일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울거나 불안해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