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투명한 부분과 투명한 부분을 교차로 배열하여 사생활 보호 필름을 제작합니다. 그러면 빛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모니터에서 나올 때 불투명한 부분과 불투명한 부분 사이를 통과하여 나오기 때문에 거의 직진하게끔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옆부분에서 보면 화면이 어둡게 보이는 것이죠.
보안필름은 필름위에 사선 형태의 구조물을 넣어서 사선으로 나가는 빛을 차단합니다. 빛이 차단되지 않는 정면에서는 보이지만 사선 또는 대각선 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원리입니다. 창문의 블라인드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요즘에는 보안필름 역할을 하는 핸드폰 어플도 나왔다고 하고, 노트북의 경우에는 사용자의 시선이 사라지면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도 탑재되어 나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