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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가재38 맹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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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의 박경리 작가는 20살때까지 한글을 몰랐다고 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토지 작품은 지금도 문학에서 인정하고 있는 작품인데요. 그런데 토지의 박경리 작가는 20살때까지 한글을 몰랐다고 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어떻게 대작품인 토지를 만들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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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박경리 작가는 어린 시절 일본의 식민지 통치 아래에서 성장하였고 그로 인해 교육 체계가 일본어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박경리 작가는 초등학교 시절까지 일본어로 교육을 받았고 한글에 대한 학습 기회가 부족했습니다. 따라서 20세까지 한글을 배우지 못한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은 당시 사회의 역사적, 정치적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그녀의 문학적 업적은 이러한 개인적인 경험과 시대적 맥락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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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박경리 작가는 1920년대 생이 십니다. 당시는 일제 강점기 였고 박경리 작가가 초등 학교 시절에는 일제는 한글을 못쓰게 하는 민족 말살 정책을 펼치던 시기 입니다. 박경리 작가는 일본어 말고는 20살때까지 한글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것 입니다. 물로 말과 글은 달랐지요. 한국말은 유창 하게 구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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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박경리 작가님은 1926년 일제 강점기에에 시골에서 태어난 여성 이셨습니다

    더군다나 아빠쪽이 가족을 버리고 새장가를 들어 버려서

    어릴 적 부터 홀어머니 밑에서 고생해야 했죠

    이런 상황이라면 못배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으며

    특히나 한글은 일본에서 금지 했기 때문에 매우 배우기 힘든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릴 적부터 책읽기를 좋아하며

    들킬까봐 노트를 감춰가며 자기전이나 부엌에서 요리하는 틈틈히 일기를 쓰는 것으로

    작가가 되기 위한 기초를 쌓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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