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카카오에 합류한 네이버 공동창업자 김정호 경영지원총괄이 회사 내부의 방만한 경영 체계와 부실한 의사 결정 구조를 공개적으로 비판, 김 총괄이 사내 회의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회사 측이 경위를 파악하던 가운데 나온 폭로입니다.
김 총괄은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가진 내부 임직원 회의에서 여긴 문제되는 사람들만 모여있다는 취지의 비속어가 섞인 거친 욕설을 해 카카오 내부를 술렁이게 했는데 위기에 빠진 카카오 내부 쇄신을 위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직접 데려온 인물이었고 네이버 공동창업자 출신으로 발달장애인 고용 사업을 하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인물로 대외적 신망이 높아 충격을 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