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환자에게 실비보험 있냐고 물어보는건 잘못된 행동일까요?
많은 의사들이 환자에게 비급여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실비보험 있냐고 물어보기도 하는데요, 이게 궁극적으로 과잉진료를 유도하면서 비급여 치료를 함으로써 실손보험료를 올리는 주범이라고 하던데 사실일까요?
본인 담당 의사에게는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급여치료 보다는 비급여 치료가 환자 본인에게는
더 좋은치료 인것은 분명 할 것 입니다.
이렇게 4세대 실손보험에서 비급여청구금액이 많아지게 되면 최대 300% 할증이 가능 합니다.
의사가 환자에게 실비보험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질문이 비급여 치료를 유도하고 과잉진료를 촉진하여 실손보험료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실손보험은 환자가 직접 부담한 의료비 중 비급여 부분을 보상하는데, 이로 인해 비급여 치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녜 맞습니다 그렇게 해서 보험회사에서는 그걸 다 보상하다보면 손해율이 높아져 결국은 보험료 인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또 아픈사람들은 꼭 필요한 치료일 수도 있습니다 과잉진료 치료는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물론 적절한 행위라고 할수 없습니다.
이미 과잉진료나 의료쇼핑을 통해 이른바 '실손보험 빼먹기'가 일어나면서 의원·병원의 주요 소득 수단이 실손의료비 청구가 가능한 비급여 검사나 약제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보험사의 손해율을 높혀 보험료가 높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이경우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째는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과잉진료를 유도하려고 하는 가능성과
두째는 비급여진료가 필요한데 환자가 실손보험이 없다면 진료비가 온전히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기 때문에 진료비가 부담스러워 못 받을 수 도 있기 때문에 물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진료라면 받는게 맞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굳이 잘못된건 아닐것 같습니다. 의사의 입장에서는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꼭 받거나 검사 해봐야 하는데 비싸다보니 환자가 걱정되서 물어볼 수도 있죠.
하지만 작성자님 생각처럼 나쁜 의사도 있겠죠ㅜ
의사가 환자에 실손의료보험 가입여부를 물어보는것은 보는시각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의료보험적용 치료보다 비급여 치료행위가 더효과적일수 있지만 비용부담때문에 망설이는 환자에게 물어볼수도 있고 진짜 과잉진료를 부추기는것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의사가 실비보험이 있는지 질문하는 경우는 불법은 아닙니다. 단,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해당 질의를 한 후 상대적으로 과잉진료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의해야되며, 과잉진료의 경우는 보험사기와 더불어 실비보험을 올리는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