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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9

왜 차만타면 졸릴까요? 정말 차타고 10분만 있으면 스르르 되는 원인이?

아침에 출근할때 대중교통인 버스도 그렇고,지하철,승용차를 타면 왜 잠이 바로 오는지 궁금합니다.

잠을 실컷자ㅏ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세한원인을 알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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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자극은 사람을 졸리게 만듭니다. 버스나 승용차, 기차 등을 타게되면 여러가지 소음이 들리지만 대부분 규칙적인 소리들 입니다.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자극을 뇌가 스스로 무시하려 하기 때문에 졸음이 오게 됩니다. 또한 졸음을 유발하는 저주파 소음이 버스, 지하철, 기차에서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자동차나 대중교통 내부는 졸음이 밀려오는 환경이 됩니다.


  • 위대한거북이239
    위대한거북이23922.12.19

    예전에 일본철도연구원에서 조사한 내용이 있습니다.

    지하철의 진동수가 2Hz인데 사람은 이 정도 진동에서 잠이 들기 쉽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 버스의 경우에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여 상대적으로 산소가 부족해집니다.

    산소가 부족해지면 뇌의 활동이 감소하여 졸리게 됩니다.

    따라서 승용차 내부의 산소 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대표적인 이유 세가지를 들어보겠습니다.

    첫째로 차라는 밀폐공간에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입니다. 산소량이 줄어들면서 잠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일정한 진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는 이를 의미 없는 신호로 판단하여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잠을 자게 되는 것입니다.

    세번째, 멀미로 인한 것입니다. 차가 이동하는 동안 몸은 가만히 있는데 창 밖 풍경이 계속 움직이니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고, 뇌가 혼란을 피하고자 잠을 유발하게 됩니다.

    전 날 충분히 수면을 취했고, 수면을 유도할 것을 섭취하지 않았는데 졸음이 온다면 위와 같은 원인들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이상하게 전혀 졸리지 않았는데, 차만 타면 꾸벅꾸벅 졸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버스·택시·지하철 등 차종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현상이다. 왜 그런 걸까?

    크게 진동, 멀미, 이산화탄소, 세 가지 이유를 꼽을 수 있다. 차를 타면 잔잔한 진동이 느껴지곤 한다. 이렇게 일정하고 단조로운 진동은 뇌를 졸리게 한다. 아이를 재울 때 천천히 흔들어주면, 아이가 더 빨리 잠드는 것과 같은 원리다. 우리 뇌는 무해하고 일정한 자극을 느끼면 쓸데없는 정보라 판단하고 에너지를 쓰지 않으려 애쓴다. 뇌가 감각을 무시하면 되레 잠이 오게 된다.


  •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밀폐된 차량에ㅓ 20분 경과시 이산화탄소 농도 약20000ppm까지 증가됩니다.

    1. 이산화탄소 20000~5000ppm까지 증가시 두통,졸음,집중력 저하,주의력상실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2. 밀폐된 차량 내부에서 이산화 탄소 농도가 올라가게 되면 산소 농도는 떨어져 졸음 유발됩니다.

    권고되는 이산화탄소 농도는 1000ppm이하,주기적으로 환기시켜주는 운전습관이필요합니다.

    졸음운전은 눈을 감고 주행하는 것이기에 음주운전보다도 더위험합니다.

    왜냐하면 돌발상황에 대처하기가 어렯고 잠깐눈을 감은 사이 순식간에 대형사고로 이어지니 조심하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차에서 나도 모르게 잠이 오는건 이산화탄소 때문입니다. 사람이 내뿜는 이산화탄소가 졸음의 원인이됩니다. 그래서 수시로 환기를 시켜주거나 외기 모드로 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