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에 폐출혈을 앓아 스테로이드로 몇년동안 치료 받았고, 현재 폐동맥 고혈압을 진단받고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며, 지난 6월에 발목에서 통증과 붓기가 느껴져 동네 병원에 X선 촬영(X-ray)를 시행 해보니 ‘내연골종’을 추정하며 대학 병원에서 약 두 세달만에 진료를 봤습니다.
결과는 스테로이드로 인한 골 괴사이며 추가 X선 촬영(X-ray)를 촬영해보니 오른 쪽의 대퇴부, 양쪽 무릎과 발목에 골 괴사가 발견되었습니다.
처음에 그런 말을 들었을때는 정신이 멍한 듯한 기분에 의사 선생님의 말을 못 들었었는데요. 치료 방법도, 뭘 핼야 할 것도 딱히 없다며 6개월간 추적 관찰을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무리 한 것과 상관없이 어깨와 무릎 그리고 발목이 종종 통증이 오가는 상황인데요.
-장애 판정(?)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는지.
-어깨가 너무 시큰 거리듯이 아파와서 팔걸이 하는게 나을지..
-정말 치료 방법이 없는 건지
-물리 치료는 통증을 줄이는 것에 효과가 있는데, 그 것만으로 치료를 받아도 되는지
-의료비 지원은 받을 수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궁금하여 게시글 남겨요:)
아직도 마음 속에서도 정리가 안 되어 횡설수설하네요..
사진은 왼쪽 발목 부위의 골 괴사 판정을 받은 사진입니다.
개인 정보가 담긴 콘텐츠일 수 있어요. 질문의 내용을 확인하고 [사진 보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