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가래라는 말은 순수한 한국어인가요?
스포츠나 기념식 등에서 주인공을 축하해 주기위해 행가레를 쳐 줍니다. 행가레라는 말은 외래어 인가요? 아니면 순수한 한국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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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헹가래는 외래어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자어도 아닌 순우리말입니다.
헹가래를 치다라는 말은 가래질을 할 때 손을 맞춰보던 과정에서 나온 말입니다.
- 헹가레'로 알고 있거나 외국어로 잘못 아는 경우도 많은데, 순우리말입니다.
그 유래는 땅을 고르기 위해서 가래질을 할 때 여럿이서 줄을 팽팽하게 잡고 일하는 데서 나온 말로서, 이 줄이 팽팽하게 당겨지지 않으면 가래질이 제대로 되지 않기에 이 때문에 가래로 흙을 파기 전에 가래질을 하는 사람들끼리 손이 잘 맞나 안 맞나 미리 맞춰보는 것을 헹가래를 친다고 하던 말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여럿이서 한 사람을 들어올렸다 내렸다 하며 사람의 활개를 쥐고 흔드는 것이 마치 가래질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새로운 뜻이 덧붙게 된 것.
"행가레"라는 용어는 한국어에서 파생된 것으로, 외래어가 아닙니다. 이 용어는 스포츠나 기념식 등에서 주인공을 축하하거나 환영하기 위해 사용되는 표현으로, 한국 문화와 전통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행가레"는 한국어로 축하나 환영의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