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생활습관 비중이 큰가요 아님 유전이 큰가요?
당뇨병은 생활습관의 비중이 큰가요 아님 유전의 비중이 큰가요? 그리고 당뇨병은 달거나 짠 음식 먹으면 생길 확률이 높나요? 이유 알려주시구 당을 확 높이는 음식들 몇가지 알려주세용!!!!!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유전과 생활습관 중 어느쪽이 더 비중이 크다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생활습관을 잘 유지하더라도 유전적으로 당뇨가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 유전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당뇨는 대부분 후천적인 원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 제1형은 유전으로 인해 태어나면서 인슐린 분비가 애초에 적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지만 당뇨 제2형은 후천적으로 고지방식이와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비만 세포가 많아지고 췌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하고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해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2형 당뇨에서는
아직까지 먹는 약이 효과가 있으며 식습관 개선을 통해 회복할 여지가 있기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1형과 2형 두가지로 나뉘어지는데, 1형은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형이 많은 사람들이 흔히 앓는 당뇨인데, 이는 유전과 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이 경우 부모님 중 한쪽이 당뇨이면 20~25% 부모님 모두 당뇨이면 30~50% 정도의 확률로 유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을 크게 높이는 음식은 단순당과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된 음식입니다. 대표적으로 사탕, 초콜릿,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식 등이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당뇨환자에 있어서 가장 안좋은것은 정제된 가루 곡물 입니다. 설탕 미숫가루 밀가루 과자등도 곡물을 빻아서 정제해 만들기 때문에 당의 흡수속도가 일반 음식에 비해 매우 빠르고 이는 당조절 능력을 서서히 감소시키게 됩니다.
생활습관 유전 모두 절반씩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당뇨의 발병 자체는 생활 습관보다 유전의 비중이 더 큽니다. 하지만 당뇨병으로 인해 당 관리를 할 때에는 생활습관의 비중이 더 높습니다. 또한 당뇨병은 짠 음식과는 크게 무관하고 당분이 많고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발병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탄수화물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을 확 높이는 음식들은 면, 빵, 떡 같은 각종 밀가루 음식, 튀김, 패스트푸드, 초콜릿이나 사탕 같은 당분이 많은 음식 등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유전적인 요소가 더 크지만 생활습관 또한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단 음식을 줄이시고 운동을 꾸준히하시어 체지방률을 낮추시면 확률이 감소합니다.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당뇨병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당이 든 음식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경우, 혈당을 낮추기 위해 과도하게 인슐린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크게 두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첫번째로는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지는것입니다. 계속적으로 과도한 인슐린이 나오게 되면 인슐린 수용체가 처음에는 1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왔을때 반응했다면 둔감해진 인슐린수용체는 10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와야 비로서 일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혈당이 높아져 인슐린이 많이 분비됨에도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져있어서 제대로 인슐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지쳐서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가 지속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과로하게 되어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과식의 반응없이도 유전적으로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단 당뇨가 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과식을 하게 되며 소변양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그외로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되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치료법
여러 약물을 처방해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면
설폰요소제의 경우 식사전에 드시게 되며 인슐린분비량을 상승시킵니다.
티아졸리딘디온계의 경우 식사전후 상관없이 드시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더 인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도록 해주게됩니다.
DPP-4억제제의 경우 여러 기전을 통해 혈당감소를 일으켜줍니다.
식사도 조절하셔야하는데요
설탕, 꿀, 사탕,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셔야합니다.
채소를 많이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식이섬유소에 의해 혈당농도가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동물성기름을 줄이고 식물성기름섭취량을 늘리셔야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말단부위인 발쪽에 감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 무좀, 염증, 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일 발을 따뜻한 물에 비누로 구석구석 잘 씻어야합니다. 그래야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로션같은 보습제를 잘 발라줘서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셔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유전의 비중이 더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다만 생활습관 같은것도 무시는 못합니다.
짠음식과는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당을 높이는 음식들은 초콜렛, 사탕, 탄수화물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당뇨는 유전적인 요인이 더 큽니다.
당뇨가 없는 사람이 아무리 단 음식을 많이 먹어도 당뇨가 걸리지는 않습니다. 단, 단 음식을 많이 먹어서 비만이 되면 인슐린 내성이 생겨서 당뇨 발병율이 올라가기는 합니다.
짠 음식은 고혈압과는 연관이 있지만 당뇨와는 연관이 없습니다.
당뇨 환자들은 인슐린이 분비가 적거나 인슐린 내성으로 인해 갑자기 높아지는 혈당을 낮추지 못합니다. 그래서 당분이 주 성분인 단음식들 (주스, 초콜릿, 과일)이 당뇨 환자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생활습관의 비중이 큽니다. 유전적 요인은 거의 변화가 없는데
당뇨병 발생률이 늘어나는 이유는 환경의 변화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섭취가 어려운 에스키모의 경우 당뇨병이 거의 없었지만,
무역을 통해 당분 섭취가 늘어나면서 에스키모의 당뇨병 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당을 높이는 음식은 과일, 탄수화물, 밀가루, 쌀, 빵, 떡, 술 등이구요.
짠음식은 상관이 없지만 단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당뇨병이 더 잘생기게 됩니다.
다만 개인차이가 크므로, 얼만큼 먹으면 당뇨가 생긴다.. 이런 것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