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시에는 공유지인 오픈된 공간에서의 만남이니 심리적 우위가 존재하기 어려워 당당하지만
애견카페의 경우 폐쇄적인 공간 특히, 거기 있는 친구들의 영역에 해당하는 구역에 들어갔으니 싫어하고 무서워 하는게 어쩌면 당연한걸겁니다.
물론 견바견이지만 적어도 포메 그친구는 애견카페 극혐하는게 확실한것 같으니 앞으로 다시는 데려가지 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싫다는데 계속 적응하라고 밀어넣는것도 반복되면 정서적 학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