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선크림제를 바르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듯한데요 이러한 선크림들이 타는 것을 방지하는 것 장점외에 반대로 안좋은 영향은 없나요?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햇빛이 따가우면
많은 사람들이 선크림제를 바르는 경우도 많은데요
피부가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바르는 장점이 있겠지만
반대로 제품을 썼을 때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많은 분들이 선크림을 사용하고 계신데요. 선크림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태양의 자외선은 피부를 타게 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심할 경우 피부암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선크림 사용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이 그러하듯이, 선크림을 사용할 때도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먼저 선크림의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정 화학 성분이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서 가려움, 발적, 심지어 발진이 발생할 수도 있지요.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미리 팔 안쪽 같은 부분에 소량을 테스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선크림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여드름이나 다른 피부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선택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모공을 막지 않도록 설계된 제품이기 때문에 피부에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 효과를 충분히 얻으려면 적절한 사용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얇게 바르거나 사용 빈도를 줄이면 기대하는 보호 효과가 감소할 수 있거든요. 또한, 땀이나 물에 의해 쉽게 지워질 수 있으니, 적절한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도 잊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선크림은 우리의 피부를 보호하는 유용한 도구임에는 틀림없지만, 자신의 피부 타입과 제품의 성분을 잘 파악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요즘같이 햇빛이 세게 비추는 날에는 선크림이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 중 UVA를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을 바르고 외출해야하는데, 외출 후 집에 갔다와서 선크림을 제대로 씻지 않는다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성이나 지성 등 피부 타입을 고려하지 않고 선크림을 남용한다면 피부가 자극을 받어 피부염 등이 바랭할 수 있으므로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과도한 자외선의 장시간 노출은 일광 화상 뿐만 아니라 피부의 노화와 암의 발생 위험성 높이기 때문에 외출전, 활동과 땀으로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2시간마다 덧바를 것을 권합니다.
다만 이러한 자외선 차단으로 인해 체내 비타민 D의 합성이 저하되어 결핍 될 수 있으며 개개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또는 깨끗이 클레징을 하지 않을 경우 모공 폐쇄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