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토론 좋아하는 친구랑 토론 안 하는 법 조언.
토론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토론이 아니라 그냥 반박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감명받은 책이 있다고하면 내용 설명해달라고 해서 설명해주면 일단 인문학에 저자의 의견이 반영된 책이면 우선 반박부터 해요...
자기 주관은 없고 일단 반박부터 해요. 어느날은 A를 지지하고 어느 날은 ~A가 의견인 친구라 의견충돌을 피하고 싶어서 일부러 친구가 저번에 말한 의견대로 말하면 자기가 한 말도 기억을 못 하는지 반대부터 해요ㅜㅜ
너무 스트레스인데 이 친구는 무슨 말만 하면 토론으로 넘어가려고 해요 그냥 웃자고 하는 유머에도 토론으로 넘어가려고 해요...
어릴 때부터 20년 가까이 친구였고 알 거 다 아는 사이라서요. 부모님도 다 아시는 사이라 손절에 관한 조언을 구하는 게 아니라 친구 심리가 이해가 안 가요.
친구 의견에 무조건 동의 해줘도, 음식 얘기를 해도 쇼핑 얘기를 해도 거기서 또 반대로 틀어서 갑론을박을 하려고 하니까 대체 어떻게 해야 친구랑 평범한 대화를 할 수 있을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친구는 대화를 할 때 상대 말을 들어주는 게 아니고 이말에 대해 어떻게 받아치면 좋은지 머리속에 온통 그런 생각밖에 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대화는 서로 배려하고 이해심을 가지고 경청을 해야 하는데 본인 주장만 강하게 하면 스트레스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친구는 지는 게 이기는 거라는 생각으로 니 말이 맞다는 식으로 대화를 최소화 하는게 좋습니다.
질문자님이 무슨말을 하든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다큐멘터리화 시켜 토론을 자꾸 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친구인듯한데요.
저도 주변에 몇있는데 정말 피곤합니다.
웃긴건 토론을 하자면서 지말만 맞다고 하는데 질문자님 친구도 그런거죠?
대처법은 아주쉬워요.
결국 내의견을 발하면 반론하면서 자기말만 맞다고 우길게 뻔하거든요.
계속 그런 뻔한 레파토리흘러갈것이고요.
따라서 친구가 말하는 의견이 말이안되더라도 반론하지말고 무조건 그래 니말이 맞는것 같아로 받아치고 그소재로 토론이 더이상 이어지지않게 유도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