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존 아리스토텔레스의 연역적 방법론을 부정하고 자연에 대한 관찰과 실험을 통해 과학적 사실을 점진적으로 구축해나가야 한다는 귀납적 방법론을 제시했습니다.
즉 자연을 관찰하고 그 법칙을 이해하는데 있어 끊임없는 실험 사례들을 모으고 그 사례들을 분석해 자연의 법칙을 찾을 것을 제안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어떠한 결과를 미리 판단해서는 안되며 정당한 순서에 따라 높은 수준의 일반화에 도달하기 전까지 단정을 내리거나 원칙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