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은 디자인이 비슷해도 크기가 달라지면 가격이 달라지는데, 왜 옷이나 신발 등은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르지 않나요? 들어가는 원재료가 많아지면 가격이 비싸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반대로 가장 큰 사이즈의 가격을 작은 사이즈에도 함께 적용해서 파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