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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4.03.14

b형간염 예방접종 3회 맞고 항체가 안생길경우 어떻게 하나요?

나이
50
성별
여성

b형간염 예방접종 3회 맞고 항체 검사를 해보니 음성으로 나와서 어떻게 할지 질문드립니다~

3회 더 맞는 경우도 있고 그냥 지내는 분도 있더군요

일단 가족중에는 간염환자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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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4.03.14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3회를 다시 접종하는 경우도 있지만,, 제 생각에 굳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네요.

    음성으로 나와도 어느정도 면역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성인은 B형간염 걸려도 잘 회복되고 만성 B형간염으로 진행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안맞아도 큰 문제는 없을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보통 이 경우, 선택은 3가지가 됩니다.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Booster 로 일년에 한번씩 항체가 생길 때

    까지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 간암의 가족력 등 위험 인자가 있는 경우,

    다시 3회 접종을 시행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경우, 추가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B형 간염 백신은 3회 접종 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충분한 항체를 형성시켜 면역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접종 후에도 충분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의 대응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항체 재검사: 가장 먼저, 항체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몇 주 후에 재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추가 접종: 항체 검사 결과가 여전히 음성일 경우, 추가 접종(보통 1회 또는 3회)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추가 접종 후에야 충분한 항체를 형성합니다.

    3. 의사 상담: 추가 접종 여부와 그 방법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개인의 건강 상태, 백신에 대한 반응, 추가 접종의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4. 위험 요인 평가: 가족 중에 B형 간염 환자가 없더라도, B형 간염에 노출될 수 있는 다른 위험 요인(의료 직업, 혈액을 통한 노출 가능성 등)이 있는지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5. 정기적인 모니터링: B형 간염에 대한 면역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항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B형 간염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일상생활의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추가 접종과 관련한 결정은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개인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3회를 전부 접종했는데 생기지 않으신 분은 확률상 다신 맞아도 생기지 않습니다

    그저 항체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조심하시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입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 후 항체가 처음부터 생기지 않는 분들이 통계적으로 5~10%정도 되며, 나이가 40세이상이면 잘 생기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재접종을 다시 해보시는게 좋으나 혹시라도 이전에 항체가 생긴 것을 한 번이라도 확인한 건강한 사람은 다시 예방접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만성 신부전환자나 면역저하자, 의료종사자, 가족 중 만성 B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있는 경우에는 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3회 맞고도 항체가 생기지 않았다면 재차 3회를 맞아서 항체를 최대한 만들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했음에도 항체가 또 안 생길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B형간염 백신을 3회 접종 받으면 성인은 90% 정도에서 적절한 표면항체 가 형성됩니다. 형성된 항체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감소되어 5년이 지나면 7~50%, 10 년이 지나면 30~60%에서 항체가 음전됩니다. 그러나 면역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측정 가능한 수준의 항체가 없더라도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기억하고 있다가 감염 시 즉시 방 어반응을 하기 때문에 B형간염은 보통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은 백신 접종 후 항체검사는 필요하지 않으며, 백신 접종 후 항체가 음전되어도 추가접종은 필요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혈액투석 환자, HIV 감염인, 직업적으로 HBV 감염의 위험이 높 은 사람, HBs항원 양성인 산모에서 태어난 신생아, 가족 중에 HBV 보유자가 있는 경우 에는 백신 접종 후 1~3개월경에 항체가 생겼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B형간염 백신을 3회 접종하고도 HBs 항체가가 10 mIU/mL 미만인 경우를 무반응자라 고 합니다. 만약 B형간염 고위험군에서 3회 B형간염 백신 접종 후에도 항체가 생성되지 않는 경우에는 3회의 재접종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무반응자의 재접종에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만, 비용-효과를 감안할 때 재접종 스케 줄 중 1차 접종(4차) 후 1개월 째 항체검사를 하여 항체가 생겼으면 백신 접종을 중단하 고 HBs 항체가가 10 mIU/mL 미만이면 재접종 스케줄로 2차 및 3차 접종(5, 6차)을 모 두 실시한 후 마지막 접종(6차) 1-2개월 후에 항체검사를 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총 6회의 백신 접종 후에도 적절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완전 무반응자는 일반적으로 더 이상의 접종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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