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신규상장주들은 거진 상장하자마자 막 빠지는 이유가 뭔가요?
물론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잠시일뿐 장기적으로 한 1년만 보더라도 거진 오버행이슈도 있고 해서 다 빠지더라구요. 이러면 도대체 신규상장 공모를 왜 받는지 모르겠어요.
개인 공모자금을 쭉 빨아들이고.. 미리 투자한 기관들은 상장하자 마자 냅다 팔아버리고.. 이건 합법적인 사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의 신규 상장주들은 상장하자 마자 빠지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국내 주식 시장이 너무 좋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상장하자 마자 빠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냥 그렇게 제도화가 되어 있는데 크게 바꾸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기술특례상장 같은 적자 기업의 상장은 구주주의 엑시트가 가장 큰 목적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적자기업 상장, 기관의 수요예측 현실화(기관은 직접 적어 낸 가격으로 받게한다던지) 정도가 되지 않으면 계속 지금과 같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공모주들이 비슷한 패턴을 보이기는 합니다.
이는 비단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도 비슷합니다.
예로, 미국에 상장한 쿠팡이나 네이버웹툰도 초반의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공모가를 책정하는 단계의 문제도 있겠지만 상장 당일 거래량이 몰리면서
가격이 엄청나게 상승하는 것도 이유가 되겠습니다. 그 이후에는 거래량이 빠지다 보니
다시 회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신규 상장 주식이 상장 직후 하락하는 이유는 주로 "오버행" 문제와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 때문입니다. 상장 전 대기 중인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 공급 과잉이 발생하고, 일부 기관들이 단기 이익을 실현하려고 매도하면서 주가가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신규 상장주가 상장 직후 하락하는 현상은 여러 요인에 기인합니다. 첫째, 공모가가 과대평가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 투자자들이 실망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기관 투자자들이 상장 후 빠르게 매도하여 차익을 실현하는 경우가 많아 공급이 증가합니다. 셋째, 신규 상장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지나치게 높아 실제 실적과 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신규상장 종목들에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는 주식시장이
좋지 못하여 이에 따라서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래 이전에 공모주는 상장한 첫날에 급등한 후에 매도세가 나왔는데 요즘은 반대로
첫날부터 급락이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공모가 자체의 산정자체가 불합리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또한 기관들이 첫날에 모두 던지니 상승할 수가 없습니다
최근에 공모주가 너무 많았던 것도 원인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요즘 분위기가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같은데
보통은 상장하자마자 폭등하는게 더 일반적입니다.
다만 요즘 우리나라 주식시장 분위기가 안좋아서 상장 시장도 하락하는 분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신규공모주가 상장하는 날 상장빔이라고 해서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투자금을 넣기도 반대로 빼기도 하기때문에 변동폭이 가장 심한 시기입니다.
때문에 대부분 상장첫날 주가의 향방이 결정되는데, 이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해외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