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려장 문화라는 게 존재한 근거가 없다는 것이 정설인데 이런 설화가 퍼진 건 언제부터였나요?
고려시대에 나이든 부모를 멀리 버리고 오는 풍습이 있었다는 설화는 어떤 역사적 기록도 없는 허구라고 하는데 이런 설화가 퍼진 것은 언제부터였나요?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런 왜곡된 역사를 주입시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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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고려장은 실체가 없는 일종의 설화나 괴담같은 것으로 일제시기에 한국의 역사와 유교에 무지한 외국인들이 근거없는 낭설이나 악의적인 얘기를 믿고 기록한 것에 불과합니다. 구전이 아닌 기록에 의한 고려장은 1882년도에 발간된 그리피스의 책 '은자의 나라, 한국'에서 처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