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업어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충분히 걸을수 있는데도 밖에서 조금만 걸어도 업어달라고 하거나 안아달라고 합니다. 부모로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외출하기 전에 약속을 하기 바랍니다.
응애 응애 하는 어린 아가들만 엄마가 안거나, 업어주는 것이라고 사전에 이야기를 해주기 바랍니다.
물론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고 지쳐 하면 안아주고 업어줘야 하지만, 걸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업어달라고 하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가능하면 많이 걷고 움직이는게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다 받아 주시기 보다는 때와 장소를 가려서 업어 주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러한 요구조건을 다 수용하는 경우에
아이는 지속적으로 그러한 상황이 아닌데도
요구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업어줄 수 없는 상황과 부모님이
힘듬을 충분히 설명해주세요.
스스로 걷도록 하시고 아이가 화를 내더라도
이에 대하여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아이가 안기고 싶어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니 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기능이나 균형감 저하가 원인이라면 아이가 적절한 도전을 포함한 상황에서 걷도록 격려해주세요. 여기서 적절한 도전이란 기능을 발달시키되 아이에게 중압감이나 좌절감을 안기지 않는 수준으로 연습하는 것을 말합니다. 참을성과 관계된 문제에도 이런 식의 도전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 입력을 피하고 싶어서 자꾸 안아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면 헤드폰이나 압박의류 등 아이에게 알맞는 감각 도구를 사용해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