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만성 질환이고, 관리하는 질환입니다. 물론 초기의 경우 생활습관 관리 및 식이 습관 교정 운동 등으로 혈당 수치를 정상범위로 낮출 수 있지만, 이미 시력 손상이 있는 것으로 보았을때 당뇨가 어느정도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시력 감소의 경우 작은 혈관의 손상부터 시작되며, 일반적으로 초기 당뇨 합병증으로 여겨집니다. 보다 명확한 평가를 위해 안저검사등이 요구되며(안과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당뇨관리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보다 명확한 평가와 합병증 예방 위해 생활습관의 교정은 물론 내과에 주기적으로 내원하여 체크 받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