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과 관련하여 '고정이하여신비율'이라는 경제 용어는 어떤 의미인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쉽게 풀어서 설명부탁드립니다.
은행 대출과 관련하여 '고정이하여신비율'이라는 경제 용어는 어떤 의미인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쉽게 풀어서 설명부탁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에서는 자산건전성이라는 항목으로 대출을 받은 고객들을 분류하여 평가하는데 되는데, 이러한 자산건전성 항목은 대출을 받은 이의 상태를 분류하게 됩니다. 자산건정성의 분류는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의 5가지 단계로 분류하게 되며, 이 분류는 전 은행이 동일하게 말하나 각 분류에 포함시키는 평가기준은 은행별로 조금씩 상이합니다.
여기서 고정이하여신은 NPL채권이라고 하며, 위에서 말씀드린 건전성 중에서 고정과 회수의문 그리고 추정손실의 분류에 포함된 차주의 대출들이 고정이하여신으로 분류되며 이는 곧 은행에서 부실채권으로 분류하게 되며, 전체대출금에서 고정이하여신의 대출금액이 고정이하여신비율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이란 은행의 총여신 중 회수에 문제가 생긴
여신 보유 수준을 나타내는 건전성 지표를 말합니다.
은행이 보유한 총여신 중에서 고정이하 여신 비율로
부실채권 현황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로
이 비율이 낮을수록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여신의 건전성이 양호하다고 판단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