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에서는 자산건전성이라는 항목으로 대출을 받은 고객들을 분류하여 평가하는데 되는데, 이러한 자산건전성 항목은 대출을 받은 이의 상태를 분류하게 됩니다. 자산건정성의 분류는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의 5가지 단계로 분류하게 되며, 이 분류는 전 은행이 동일하게 말하나 각 분류에 포함시키는 평가기준은 은행별로 조금씩 상이합니다.
여기서 고정이하여신은 NPL채권이라고 하며, 위에서 말씀드린 건전성 중에서 고정과 회수의문 그리고 추정손실의 분류에 포함된 차주의 대출들이 고정이하여신으로 분류되며 이는 곧 은행에서 부실채권으로 분류하게 되며, 전체대출금에서 고정이하여신의 대출금액이 고정이하여신비율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