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경제용어는 어렵습니다. 풋옵션과 콜옵션은 뭔가요?
풋옵션과 콜옵션..뭔 말인지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
나름 해석한것을 봐도 쉽게 이해가 가질 않고 말입니다.
혹시 쉽게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특정 주식의 콜옵션을 매수한다는 것은 특정일지에 계약한 가격으로 해당 주식을 인도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매수한다는 뜻 입니다. 매수할때는 일부 매도자에게 프리미엄을 지불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풋옵션이라는 것은 특장주식을 특정일자에 계약한 가격으로 팔수 있는 권리를 매수 혹은 매도 하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풋옵션 -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장래의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이며,
콜옵션 -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만기일이나 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풋 옵션은 보유자에게 미래의 특정 날짜(만료일)에 기초 자산을 행사 가격이라고 하는 지정된 가격으로 매도할 권리를 부여하는 금융 계약의 한 유형입니다. 풋 옵션 보유자는 자산의 시장 가격이 행사 가격 아래로 떨어지면 옵션을 행사하고 기초 자산을 매도하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산 가치 하락에 대한 보호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콜옵션은 보유자에게 미래의 특정 날짜에 행사 가격이라고 하는 특정 가격으로 기초 자산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지만 의무는 부여하지 않는 일종의 금융 계약입니다.
콜 옵션 보유자는 자산의 시장 가격이 행사 가격 이상으로 상승하면 옵션을 행사하고 기초 자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산 가치의 증가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한 레버리지의 한 형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콜옵션이나 풋옵션은 모두 파생상품의 하나인 '옵션' 상품으로 옵션이라는 것은 '특정일'에 어떤 것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옵션을 매매하는 것을 '옵션 프리미엄 가격'을 주고 산다고 하는데, 옵션 프리미엄의 가격이 비쌀수록 해당 자산에 대한 가치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옵션의 종류에는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콜옵션과 풋옵션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콜옵션 : 향후 미래에 지정한 가격으로 '살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풋옵션 : 향후 미래에 지정한 가격으로 '팔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콜'은 향후에 사는 권리를 획득하는 것이며, '풋'은 팔 권리를 획득하는 것인데 현재 가격보다 미래에 가격이 상승하거나 혹은 하락했을 때 이익을 보게 되는 상품입니다. 예시를 들어서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콜옵션
1월 1일에 A에 대해서 3월 1일날 '100원에 사겠다'라는 콜옵션을 '1원에 매입(콜옵션 프리미엄)' 하였습니다.
3월 1일에 A는 105원이 되었고 콜옵션을 실행하여 100원 (프리미엄 가격포함 101원)에 사게 되면서 4원의 차익을 남기게 됩니다풋옵션
1월 1일에 A를 3월 1일날 '100원에 팔겠다'라는 풋옵션을 '1원에 매입(풋옵션 프리미엄)' 하였습니다.
3월 1일에 A는 97원이 되었고 풋옵션을 실행하여 100원(프리미엄 가격 포함 99원)에 팔게 되면서 2원의 차익을 남기게 됩니다.
옵션의 수익은 [옵션실행가격 - 현재가 - 옵션 프리미엄가격]으로 구성된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풀옵션이란 특정 상품을 특정가격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콜옵션은 이와 반대로 특정상품을 특정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풋옵션과 콜옵션 모두 행사기간이 정해져 있고 옵션의 가격은 행사시 차익과 행사기간까지의 시간가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풋옵션(put opiton)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합의한 가격에 매도 가능한 권리를 의미합니다.
가령, A라는 주식 가격이 현재 주당 1만원입니다. A 주식에 기초한 풋옵션 상품이 있는데 주당 9천500원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이고 만기는 풋옵션 매입 후 한 달 이후입니다. 실제 한 달이 이후(그 전에 풋옵션 매각도 가능) 주당 가격이 9천원이 되었습니다. 이럴 경우 해당 풋옵션을 가진 투자가는 주당 500원의 이익을 얻게 됩니다. 현재 가격이 9천원인데 주당 9천500원에 팔 수 있는 풋옵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콜옵션(call option)은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위의 사례에서 반대의 경우로 접목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A주식에 대한 콜옵션이 있고 주당 1만5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이 한 달 후 9천500원으로 하락했으면 콜옵션을 보유한 이는 주당 1만500원에 사야하니 한 달 후 주가인 9천500원 대비 1천원이 높아 손해를 보는 구조입니다.
주식시장과 달리 선물옵션 시장은 이처럼 잃는자와 얻는자가 매칭이 되는 제로섬 게임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콜옵션은 '살 수 있는 권리'이며, 풋옵션은 '팔 수 있는 권리'입니다. 즉, 둘 다 행사가가 100이라면 콜옵션은 현재 주가가 120일 때 행사하면 이익(20%)이며, 풋옵션은 현재 주가가 80일 때 행사하면 이익(20%)이 되는 구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