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강아지 미용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는 어느 정도 했는데 얼굴 쪽에는 미용하기를 너무 싫어해서 미용실에 가서 한다고 하시는데 아주 잘 선택하신 것입니다 강아지도 안전하고 사람도 힘들지 않는 물론 비용은 좀 들겠지만 이쁘게 미용해 주시고 잘 돌봐 주시기 바랍니다
생각해 보세요 눈앞에 금속으로 된 날카로운 물체를 철컹철컹하면서 주변 진동을 감지하는 촉각모 즉, 수염을 잘라버리는데 좋아질 수가 있겠나요? 촉각모가 잘려나갈때마다 위험신호가 맹렬하게 전두엽을 때릴테니 싫어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사람 손톱 아래에 바늘을 쑤셔 넣는걸 싫어 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찾는것과 같은것입니다.
강아지가 첫 미용할 때에 싫어해 버리면 미용실에 갈 때마다 미용할 때마다 힘들어합니다 왜냐하면 가위나 미용 기구들이 강아지 앞에 왔다 갔다 할 때 강아지가 굉장히 신경이 쓰이고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강아지를 미용하기 좋게 만들려고 하면은 많은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강아지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훈련을 하면은 좋아집니다 하나씩 하나씩 훈련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