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떄인 1961년에 「산림법」을 제정하여 우선 사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였고 이어 ‘치산녹화 7개년 계획(1965 ~ 1971)’, ‘수계(水系)별 산림복구 종합계획(1967 ~ 1976)’, ‘제1 · 2차 치산녹화 10개년’ 등을 세워 치산치수책을 추진하였습니다. 봄철 식목일 이외에도 가을철에 ‘육림(育林)의 날’을 휴일로 정하여 매년 마을주민은 물론 군인 · 학생 등을 동원하여 산지의 소유자가 누구이든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1970년대에서 1990년대에 이르는 30여 년 동안에 적극적인 치산사방 녹화사업을 실행하여, 사막화지대와 같이 황폐되었던 산지를 푸른 숲이 되는데 산림녹화 성공 요인으로는 경제적 요인, 사회적 요인, 생태적 요인을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