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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
대단한친칠라28022.10.21

현재의 금리상승기조가 계속 될까요?

최근 금리가 상승추세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승추세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그리고 어디까지 상승할 걸로 예상되나요? 근거를 들어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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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을 기준으로 답변드리도록 할게요

    현재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을 해야하는 근거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인플레이션의 상승

    2.달러강세에 의한 환율방어

    3.국채발행을 통한 통화정책을 하기 힘든 국가부채 수준

    1,3번의 경우는 내부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1번과 2번은 외부요인인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에 의해서 발생한 요인입니다.

    1번의 경우는 내부와 외부 요인이 함께 섞에 있는데 이는 코로나시기에 각 국가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심각하게 돈을 발행하여 유통하여 화폐유통량의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이 먼저 발생하였고 추가적으로 미국달러 강세에 의해서 수입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인플레이션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 수준은 5%대 중반이라고는 하나 다른 국가들의 인플레이션 계산방법과는 다르게 주택지수 비중이 낮은 것을 감안시에 다른국가와 같은 계산방법으로 산출시에는 10%중반에 해당하는 인플레이션 수치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는 결국 달러강세를 막고 기존의 화폐 유통양을 줄여야 하는 긴축정책을 펼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금리인상의 속도가 미국과 괴리가 발생하여 환율이 상승하는 만큼 대외무역수지 적자 해결 및 외환보유고 방어를 위해서는 내년부터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어느정도 쫓아가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수치억제와 환율방어를 위해서 필요하나 필수 전제조건인 '미국과의 금리차이'를 좁히지 못한다면 소용없는 상황이기에 미국의 기준금리 기조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기조 및 미국의 최종기준금리를 기준으로 생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미국 연준의 목표는 2%대의 인플레이션 수준으로 경제상황을 되돌려 놓는 것이며, 내년 중반까지 기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하단금리 5.25%에서 상단금리 6%까지 열어두고 생각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다시 돌아와 이를 근거로 보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기조도 최소한 내년중반까지 이어져 하단금리 4.5%에서 상단금리 5.25%까지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왜 미국과 같이 빠르게 금리인상을 하지 못하는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우리나라의 개인부채의 규모와 변동금리비율(80%가 넘는 변동비)에 의해서 금리인상시에 발생하게 될 개인의 부실화와 경기침체와 연관이 되어 있어서 빠른 금리인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5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Fed는 점도표를 통해 올해 말 FOMC 인사들의 예상 금리 중간값을 연 4.4%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FOMC 당시 내놓은 전망치(연 3.4%)보다 1%포인트 높습니다. 이날 0.75%포인트 인상으로 기준금리가 연 3.0~3.25%가 된 점을 감안하면 올해 남아 있는 11월과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1.25%포인트가량 추가 인상할 것으로 시장에선 내다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11월 연준 금리 인상 예상은 75bp에 95.4% 확률로 베팅 중입니다. 9월 25일 72%, 10월 13일 81.3% 예상하던 것에 비해 올랐습니다. 또한 10월 13일 고점을 4.5%~4.75%로 보던 것에 비해 현재는 금리 고점을 4.75~5%로 보는 중입니다. 또한 11월 75bp 12월 75bp 이후 2월에 25bp 인상하고 유지 8~9개월 이후 23년 11월부터 금리 인하할 것으로 보는 중입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연준이 오는 11월 2일 FOMC 회의 때 빅스텝급 이상의 금리 인상이 예상됩니다. 물가가 쉽게 제어될 가능성은 낮아 최소 내년까지는 미국 기준 금리는 4% 내외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고 한국도 그게 맞게 금리를 운영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를 인상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벌어졌고 이 격차를 좁히기 위하여

    올해 1번 남은 금리인상으로 부족할 것으로 보이는 등 이에 금리상승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가 인상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연준의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한 정책으로 올해 두번의 인상이 남아 있고 우리나라는 1회 남았습니다.연준이 금리인상을 2회연속 계속 올리다고 가정했을때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1%넘게 차이가 발생되며 그에따른 내년에도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다만 현재 시중은행에서 자금확보를 위해 저축은행등과 금리경쟁이 치열해지기에 기준금리에 비해 다소 높게 예,적금 금리가 올라가고 있어 이부분에 대한 변수는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상승하는 이유는 물가 안정 때문입니다. 코로나 때 돈을 풀어 인위적으로 경제를 부양하였고 그 후폭풍으로 현재 물가 상승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는 것은 그 때 풀었던 돈을 다시 회수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지만 돈을 워낙 많이 풀어서 단기간에 물가가 잡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은 내년말까지 금리를 인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소 내년 전반기까지는 금리가 오를 것으로 보이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대출금리는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