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친족 가게에서 1년 9개월 정도 일을 했습니다.
현재는 퇴사한 상태고, 가게 사정으로 구직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가게 사정도 알고, 퇴사하면서 사장인 친족과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저희 집에다가 어려운 상황에 돈도 갖다 주고 해서 퇴직금을 받기도 애매한 관계 상황이 됐네요.
그런데 주변에서는 일을 했으면 받아야 한다..
돈 문제는 확실하게 정리하고 나오라면서 퇴직금을 받으라고 합니다. 이번 연도 지나면 더 받기 어려워질 거 같아서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찾아가서 얼굴 안 보고
제 입장에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사장(친족)은 제 카톡 차단을 했고,
담당 세무사님 연락처는 알고 있습니다.
세무사님이 구직급여 서류 처리해주실 때
나중에 도움 같은 거 필요하면 연락달라고 하셨는데
그 분한테 퇴직금 관련해서 도움 받을 수 있을까요?
연락하면 뭐라고 먼저 말을 해야 할까요??